영덕 대게 - 직접 구매해서 요리하기

 

안녕하세요 ^^

정말 정말 오랜만에 나타났네요 ㅎㅎ

그동안 이래저래 산더미처럼 일이 많이 밀려서 오늘에서야 겨우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를 잘 성장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피곤 때문에 매일 저녁 그냥 잠들기 일쑤네요. ㅠㅠ

앞으로는 이 시간에 항상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오늘은 지난 봄에 먹었던 영덕 대게를 집에서 요리해서 먹었는데

사진을 찍어두고 이제서야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

대게의 덩치가 어마어마 합니다.

살이 토실토실 올라 있네요.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크기는 대충 가늠이 되실거예요.

이게 바로 영덕 대게의 위엄!!!

짜잔~~!!!

익어서 노릇노릇하게 보이네요

 

 

 

 

 

 

아이스박스에 담겨 온 모습입니다.

열어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무슨 크기가 이리도 큰지......지가 왕이야 뭐야~!!

 

 

 

 

 

 

일단 어머니께서 작은 놈은 옆으로 빼놓으십니다.

이건 따로 사용할 곳이 있다고 하시네요 ㅎㅎ

옆집에 주시려고 그러시나...

역시 정이 많으신 분!!

 

 

 

 

 

 

노릇노릇하게 익혀진 대게가 상에 오릅니다.

대게를 먹을 때는 전쟁에 임하는 각오로 드셔야 하는 거 아시죠?

체면도 뭐도 없이 그냥 손으로 딱~ 잡고 쪽쪽~~~~

 

 

 

 

 

어머니께서는 벌써 대게 껍질에다 비빔밤을 만드셨습니다.

캬~~~ 역시 식당에서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식당에서 먹으면 내장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양념맛만 나는데..

역시 집에서 주문해서 직접 이렇게 삶아서 먹으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

 

아...또 먹고 싶당!!!

 


Posted by 케로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