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담동 엘루이호텔 (로열을 위한?)

 

대한민국

나라 전체가 이 이름 석자!!

최순실

이라는 이름으로 멘붕아닌 멘붕에 빠져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독일에서 귀국 후에

바로 검찰에 출두하지 않고

31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무엇을 생각하고 누굴 만나고 무엇을 했는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머물렀던 청담동 엘루이호텔!!

 

얼마전까지만 해도 클럽 엘루이로 유명했던 곳이죠.

지금은 다른 경쟁력있는 클럽들이 다수 생기는 바람에

클럽은 문을 닫고

호텔엘루이로 불립니다.

 

 

이미 매스컴에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모습도

cctv에 찍혔었고

출두 때는

고급 명품 구두와 20만원씩이나 하는 양말을 신고있는 모습까지..

헉..

도대체 돈이 어디서 얼마나 많이 썩어났으면

양말을 20만원이나 하는 걸...

신고 다녔나..

 

 

 

하루에 하나씩 바꿔신었겠지...

아..

국민들 세금은 죽어라 올리고 올리고 올리더니

결국엔 저런 사람들... 무리들 ....

배만 불려줬구나...

생각하니... 정말 ..

 

이럴 때는 신나는 노래나 듣자!!!

 

[관려글]


 

 


Posted by 케로씨 :

 

기장 장안사 풍경 [기장 가볼만한 곳]

 

아주 오래오래 전에 군대 말년휴가 중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 곳.

기장 장안사

천주교 신자이지만 성당 다음으로 마음이 편안한 곳을 찾으라면 바로 절이 아닐까 싶다.

산을 좋아해서 그런가..

아무튼 아무런 생각없이 사찰을 거니는 건 참 좋은 기분을 만들어 주는 거 같다.

경남 사람이라면 기장 가볼만한 곳으로도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

 

 

 

절 입구는 이런 풍경입니다.

어허허허허~~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조카가 탑 주위에서 뭘 하는지 발목을 세워 땅을 차네요.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

이날도 장안사 구석구석을 어찌나 뛰어 다니는지...ㅎㅎㅎ

 

 

 

흔히들 사찰에서 많이들 찍는 컨셉이죠..ㅎㅎ

돌담도 참 예쁜 거 같아요.

날이 맑았으면 사진들이 더 이쁘게 나왔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이날은 흐렸다 비가 내렸다 계속 반복을 했네요.

 

 

 

 

장안서는 와불로 유명합니다.

그럼 실제 확인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누워있습니다.ㅎㅎㅎ

 

 

조금 멀리서도 한 컷!!

신기하지요?

 

 

 

사진을 찍다가 잠시 조정을 하고 카메라를 확인하는데 ..

어느새 조카가 저렇게 절을 하고 있네요.

절에서 마치 절을 많이 해본듯한 모습입니다.

분명 오늘이 처음인데...

절을 어째 저렇게 이쁘게 할까....ㅋㅋ

 


Posted by 케로씨 :

울산 가볼만한 곳 십리대밭길 다녀왔습니다^^

 

 

 

울산 십리대밭길..

울산 시민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울산에 한 번쯤 여행을 오셨던 분들이라면

태화강 십리대밭길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말 그대로 대나무 숲길이 십리나 뻗어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질 때쯤엔 십리대밭길 숲 사이에 많은 분들이 벤치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바람은 또 어찌나 시원하고 청량한지..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하하기 어려우실거예요.

음.. 뭐랄까.. 투명 컵에 시원한 사이다 같은 느낌?

 

 

 

부산이나 울산 근교로 오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둘러보세요!!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꼭 추천드립니다.

 

 

 

 

뻐꾸기 나무..

정말 신기했던...

다른 씨앗이 다른 나무에 앉아 싹을 튀우다니...

자연은 정말 신기함이 가득합니다.

 

 

 

 

무더운 햇볕은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 숲길이 다 막아줍니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도시의 삭막하고 무더운 더위를 피하기에는 여기만 한 곳이 없는 거 같습니다.

 

 

 

 

할머니와 손자의 모습 같습니다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게 보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는지 궁금해지네요 ...^^

 

 

 

 

대나무가 저의 허벅지만 한 굵기의 나무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십리대밭길 바닥에 죽순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는 거!!

이거 함부로 뽑다가는 잡혀가요 !!!!!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서늘함 마저 느끼게 만드는 그런 바람입니다.

 

 

 

 

다시 만났던 할머니와 손자!! ㅎ

정말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그냥 아름답네요.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요?

 

 

 

 

제가 말한 죽순입니다.

정말 많이 보이지만 함부로 만졌다가는 ......NO!

 

 

 

 

휴~~~ 멋지게 뻗은 대나무들..

수령이 얼마나 되어야지 이렇게 멋진 모습을 폼낼 수 있을까?

 

 

 

 

아무쪼록 이번 여행은 저 자신의 여유도 찾아본 계기가 된 거 같고

이런저런 복잡했던 일거리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거 여행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후회 없이 하고 싶으셨던 거! 한 가지라도 꼭 해보는 그런 하루 되세요!!!

 

 

 

 

 

 

 

 

 

 

 

 

 

 

 

 

 

 

 

 

 


Posted by 케로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