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장안사 풍경 [기장 가볼만한 곳]

 

아주 오래오래 전에 군대 말년휴가 중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 곳.

기장 장안사

천주교 신자이지만 성당 다음으로 마음이 편안한 곳을 찾으라면 바로 절이 아닐까 싶다.

산을 좋아해서 그런가..

아무튼 아무런 생각없이 사찰을 거니는 건 참 좋은 기분을 만들어 주는 거 같다.

경남 사람이라면 기장 가볼만한 곳으로도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

 

 

 

절 입구는 이런 풍경입니다.

어허허허허~~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조카가 탑 주위에서 뭘 하는지 발목을 세워 땅을 차네요.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

이날도 장안사 구석구석을 어찌나 뛰어 다니는지...ㅎㅎㅎ

 

 

 

흔히들 사찰에서 많이들 찍는 컨셉이죠..ㅎㅎ

돌담도 참 예쁜 거 같아요.

날이 맑았으면 사진들이 더 이쁘게 나왔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이날은 흐렸다 비가 내렸다 계속 반복을 했네요.

 

 

 

 

장안서는 와불로 유명합니다.

그럼 실제 확인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누워있습니다.ㅎㅎㅎ

 

 

조금 멀리서도 한 컷!!

신기하지요?

 

 

 

사진을 찍다가 잠시 조정을 하고 카메라를 확인하는데 ..

어느새 조카가 저렇게 절을 하고 있네요.

절에서 마치 절을 많이 해본듯한 모습입니다.

분명 오늘이 처음인데...

절을 어째 저렇게 이쁘게 할까....ㅋㅋ

 


Posted by 케로씨 :